위치나 시설면에서 최고 입니다 특히 대욕장이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싱글베드2개와 소파베드1개로 3인 숙박 예약했습니다만 소파베드라는게 이렇게까지 불편할 줄은 몰랐습니다... 지금까지 묵어본 호텔 중에 가장 놀라울 만큼 이상한 소파베드였습니다. 소파 하부에 내장된 프레임 위로 매트를 올리는 식인 것 같습니다만 누웠을 때 허리와 발밑이 꺼지고 삐걱거리는 소리도 매우 심했습니다. 누울 때마다 불안정한 느낌이 들어서 당혹스러웠습니다. 이런 베드인 줄 알았다면 숙박을 재고했을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모든 게 만족스러웠습니다. 위치가 나카스카와바타 역에서 매우 가까워 지하철로 이동하기 좋았고 돈키호테, 이치란 라멘 등 유명 관광지와도 가깝습니다. 방문 당시 5월 골든위크였는데 하카타 돈타쿠 축제 퍼레이드가 코앞에서 열리고 있어 구경하기에도 매우 좋았습니다. 카와바타 상점가, 캐널시티까지도 걸어서 다니기 좋고 바로 근처에 나카 강이 있어 산책하며 주변 구경을 하기에도 좋았습니다. 방 크기는 아주 크진 않고 적당합니다. 20인치 캐리어를 펼치기엔 충분하나 24인치 캐리어는 조금 빡빡합니다. 일본 호텔 치고는 화장실이 넓어서 좋았고 위생 상태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조식 추가해서 먹었는데 전날 조식 이용자가 많아 대기할 수도 있다는 얘길 들었으나 아침 7시쯤 넘어서 내려가니 대기 없이 느긋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호평받는 만큼 식사도 맛있었고 메뉴 구성도 일식, 양식이 적절히 섞여있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입맛이 까다로운 부모님도 배부르게 식사하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로비의 직원분들도 친절했습니다. 일본어가 서툴었는데도 번역기 등을 이용해 최선을 다해 문의에 답변해주었습니다. 소파베드가 아쉬웠지만 다른 부분들은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1~2인으로 숙박한다면 다시 이용할 의사가 있습니다.

옆에 강따라 산책하기 좋고 여기 저기 가기 좋은 위치였어요. 대욕탕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쓰기 힘들었어요. 엑스트라베드가 삐그덕 거려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그거 말고는 좋아요.

주변에 맛집이 많고 지하철이나 쇼핑센터와도 가깝습니다.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대욕탕 아주 깔끔하고 시설도 좋았습니다. 여행객들이 숙박하기 최고의 호텔입니다. 추천합니다

부모님 모시고 두번째 후쿠오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전에는 텐진쪽에 숙박해서 이번에는 하카타로 정했는데 일단 호텔 주변에 모든 것들이 도보로 가능해서 너무 만족했습니다. 호텔 주변에 버스 장류장 지하철이 있어 이동 편리했고, 저녁에는 대욕장에서 피로를 풀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룸컨디션도 너무 좋았구요. 성수기때 방문해서 가격이 비싼거 빼고는 너무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