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통영숙소들이 그닥 좋은 편은 아닌걸로 알고있는데 갑자기 찾은 숙소인 도르가는 완전 대만족이었어요.. 방이 생각보다 커서 우선 놀랬고, 4인 가족이 침대에서 잘 잤네요( 이후 옮겨간 한화 거제 요이불보다 훨씬 나았네요) 욕실도 새것이라 깨끗하고 리조트보다 샤워하기 더 좋았어요(한화 거제 샤워실은 바닥에 물바다되고 그랬었는데 진짜 훨씬 더 좋았음) 숙소 위치도 서호시장 근처라 아침은 걸어가서 시락국 먹었는데 들어오는 길에 보니 벌써 숙소앞 심가네짬뽕은 벌써 줄을 섰더라구요친절하신 사장님! 다음에 통영 또 오면 고민말고 바로 이것 도르가로 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