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객실도 깨끗하고 침대가 안쪽에 있어서 춥지 않았습니다. 티비가 좀 작아서 테이블을 가까이 이동시켜서 봐야했는데 테이블도 음식 놓고 먹기 괜찮은 크기였습니다. 높은 층은 홀수, 짝수 하나씩만 엘베가 있어서 기다리는데에 시간이 좀 걸립니다. 1층에 있는 여수 야시장 음식도 맛있었고 와인잔도 빌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바다 경치도 좋았는데 날씨가 좋지 않아 아쉬웠습니다. 이틀 연박해서 수건들이랑 물도 다시 채워주시고 침대 정돈도 깨끗하게 해주셨습니다. 3층 수영장에서 하는 버블 파티도 물이 따뜻해서 재밌게 놀았고, 추울 때는 사우나도 들어갈 수 있어 좋았습니다. 헬스장도 기구가 하나뿐이지만 다양해 사람 없을 때 쓰기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