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동103

좋은추억 만들고 잘 쉬다갑니다!

바닷가 앞이라 좋고 마당도 넓어서 바베큐먹기에 좋았습니다~ 인덕션 고장나있고 욕실에 물나오는 걸이가 뿌셔져있어서 좀 불편했어요,,

그닥 별로에요

어수선한 일상을 뒤로하고 15년만에 영덕을 찾게 되었다.처음 예약 할 때 후기를 보면서 걱정이 되는 부분이 없지 않았지만 내가 대비해서 간다 생각하고 출발~바로 도로옆! 가격이 가정집 민박 정도라 기대가 없었다. 근데 펜션이네. 7~8인용 우린 어른4명 고1명 초4 2명 원룸 방이 넓다. 코골이를 아래쪽에서 재울 수 있다.ㅎㅎㅎ 베개도 많타. 내가 다녀봤던 펜션 대비 화장실도 깨끗.난 곰팡이가 있나 없나 찾는듯 하다ㅋ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 되어 있었고 나름 규칙이 있는듯 했다.손님이 많을 경우 먼저 예약을 하거나 화로대를 대여 해 고기를 구워 먹는 고객을 우선으로 자리 배정을 해주시는 듯 하다.고기를 구워 먹을 때도 에티겟은 필요했다.처음은 연기가 많이 나니 옆 테이블에 서로 양해를 구하자.수건 드라이기 휴지 청소기 가스버너 말만하면 다 주셨다.주인장님들이 친절하시고 또 부지런하셔서 깨끗하다. 조경도 직접 손질하시던데 일 하시는 아저씬 줄...베란다 문을 열면 밤새 파도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명당이다.아 고기를 구워 먹으면서도 파도소리를 바다를 볼 수 있다.첫날은 고기파티. 둘째날은 강구항도 가까워서 홍게랑 회 파티를 했다.바다펜션은 코로나로 할인 중이다고 말씀하셨다.그래서 가성비가 대박이였던거다.지금 계획이 있으시다면 바다펜션 이용이 기회가 될 수 있다.이 글은 전적으로 우리가족들 생각~아 깜박하고 말씀을 못 드렸는데, 사장님 화장실 잠금 손 봐주세요ㅜㅜ

바닷가 바로 앞이라 해수욕, 낚시 모두 편리합니다.펜션내 마당도 아주 운치 있었구요,주차장 넓고, 편의점도 있어서 좋았네요.객실 예약에 약간의 혼선이 있었는데,사모님께서 친절하게 잘 해결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객실도 넉넉해서 다음번에 또 방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