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테마여행펜션

할 말이 너무 많아서 사진으로 리뷰 남깁니다. 독채남자6인. 참고로 배드민턴은 커녕 족구도 못해요 후리면 다들어갑니다 좌우 높이 안맞는데 봉이 바닥에 박혀있어서 조절 안되고 높이 골반밖에 안옵니다. 노래방 2시간 10만원요? ㅋㅋ 계곡가는데 튜브 빌리는데 개당 만원 달라고합니다. 바베큐 망? 하나 달라니까 사랍니다 얇은거 하나 딸랑 주면서 남들이 쓰다만 망들 쌓아놓고 남들꺼 하나 밑에 깔고 그위에 새거 올려서 구워먹으랍니다. 청소에 집착병있어서 입실 전날부터 퇴실까지 20번은 청소 잘하라는 소리 들었고 밖에서 놀다오느라 숙소 이용도 하기전인데 눈 마주치면 청소하라고 하고 수건 인원수대로 1개씩주고 세면용품 치약 딱 한개있어요. 주실수있냐니까 그것도 안가져왔냐는 식으로 자그마한 샴푸바디 주면서 생색냅니다. 평상 천장에 엄청 큰 말벌 돌아댕기고 벌레 엄청 많아서 모기향 피웠는데 그 향 잔해 재가 평상에 남아있는거 보더니 세상 무너진사람처럼 저희 쳐다보고있더라구요 진짜 어이가 없었습니다. 모텔 호텔관 다르게 펜션 특성상 청소를 어느정도 해주는 문화가 있죠. 근데이건 달라요 이분들 하는 행동은 본인들이 청소에 손 안대도 다음팀한테 넘길 수 있을 정도를 바라는 정도입니다. 눈치 시도때도없이 줍니다. 족구하는데 계속 눈치주고 숙소 35만원 인원추가1바베큐 해서 6만 추가 튜브 2개빌려서 총 43만원 지불했는데 바베큐 먹는데 그 위에올리는 쇠망을 엄청 얇은거 주면서 남이 쓰다남은 쌓여있는것들중에 하나 먼저 올리고 쌔거 올려서 구우라고해요. 하나 더 달라니까 그게 얼만지아냐고 비싼데 사라고 하더군요ㅋㅋ 수건? 인당 1개 6개 줍니다. 샴푸 바디 없고 달라고하니 눈치주면서 쥐똥만한거 하나씩 줍니다. 있는거 쬐깐해진 비누 하나와 죽염 하나 끝입니다. 가지말라고 말씀 안드려요 알고가세요. 참고로 저희 기분나빠도 여행 분위기 안망치려고 끝까지 예의 지켰습니다 한 마디도 컴플레인 안걸었어요. 하두 분해서 남깁니다

사진보다 직접 가니까 훨씬 좋습니다~ 방 넓고 계곡 바로앞이라 좋고 바베큐장도 잘 되어있어요

25일~27일 2박예약후 가는중에 보일러공사때문에안된다고 취소하는 이유가 심증이 강하게 오네요.방은 팔되 양심은 팔지 마시길 바랍니다.크리스마스에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어이가 없네요.크리스마스에 보일러공사라니?본인이 생각해도 웃음이 절로 나올듯

깔끔하고 친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