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호

1. 사장님의 친절도 : 되게 친절하셨습니다!! 저희가 처음 왔을 때 되게 반갑게 맞이해주셨구요 부족한거나 필요한거 부탁하면 귀찮은 내색 하나 없이 정말 바로바로 다 들어주셨습니다. 저희가 놀러가는 곳 길도 알려주시고요. 정말 좋은 분들이었습니다. 사장님의 태도로 기분나쁠 일은 없을 겁니다. 2. 거리 : 가평역에서 거리가 차로 40분정도 걸립니다. 뚜벅이었던 저희는 택시를 타야하나 고민했지만 다행히도 셔틀이 있어서 편하게 올 수 있었습니다! 조은마트에서 운영하는 거구요 1인당 2만원씩 구매하면(꼭 거기서만 물품을 다 사야합니다!! 다른 매장에서 사는거 걸리면 안데려다 줘요;;) 오는거 가는거 왕복 셔틀을 태워주십니다. 펜션까지 가는건 소규모로 가는데 가평역 오는거는 대형 셔틀이 옵니다. 가는건 바로바로 가주는데 오는건 셔틀 타는 시간도 맞춰야 합니다. 까만콩 펜션은 오전 10시 25분이 나와야해요. 짜피 11시 체크아웃인거 30분만 일찍 나오면 되서 그렇게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결론은 뚜벅이도 오기 편하다는 점!! 3. 놀거리 : 펜션 바로 앞에 계곡이 있습니다. 거기서 놀아도 되구요, 저희는 걸어서 5분 거리에 용소폭포가 있는데 거기 물이 엄청 깊어서 놀기 너무 좋았습니다. 구명조끼도 거기서 무료로 빌려줍니다. 수심이 깊어 물에 빠질 염려 안해도 됩니다 ㅎㅎ. 폭포도 되게 예뻤구요 다이빙 하는 곳도 있어서 정말 재밌게 놀았습니다. 4. 숙소 청결도 : 딱히 더러운 곳 없었어요. 이불이랑 배게, 침대, 바닥, 수저, 그릇, 접시, 냄비, 주방 전체 등등 다 깨끗했습니다. 방도 넓었구요. 베란다에 바베큐 구워먹을 곳도 있어서 맛있게 요리해먹었습니다 ㅎㅎ 야경도 되게 이뻤습니다. 너무 재밌게 놀고 갔구요 기분좋게 가평 여행 가고싶은 분들은 여기 추천드려요!!

너무 산에있었지만 ㅎ친절하샤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