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주변에서 호캉스 자주 즐기는 사람으로써 파인에비뉴 최악입니다 ㅡㅡ
금연객실임에도 들어서자마자 담배찌든내 났고요
확인사살이라도 시켜주듯 책상, 의자에 담뱃재가 흩뿌려 져있었습니다 ; 그냥 대충 청소해도 그 정도는 아닐텐데 손님 머무는 객실관리를 너무 소홀히 하시는 거 아닌가요 ? 전화기도 안 되고 전화기 있는 테이블, 책상에 머리카락 굴러다니고 창틀에는 닦이지도 않을 곰팡이, 물때 블라인드로 가려놓고 컴퓨터 본체에는 도대체 몇년이나 묵힌건지 먼지가 쌓일대로 쌓여서 컴퓨터 키는것도 꺼려지던데요ㅡㅡ.. 그런 방에서 사장님은 주무실 수 있으세요 ? 너무 화가 나네요 진짜 화장실 바닥도 물때에 이상한 꿉꿉한 냄새나고 진심으로 총체적 난국이였습니다. 어디 3만원 짜리 방에 가도 청소만 잘 되어있으면 군말 없는 스타일인데 여긴 진짜 운영 대충하네요 청소도 하는건지 마는건지 가기전에 안 좋은 리뷰보고 설마 그러겠어 ~ 했는데 진짜 딱 그러네요 그 손님들이 예민한 게 아니었습니다.. 제발 돈 받고 방 내어주시는 거면 최소한 청소라도 좀 잘 해놓으세요 ; 아무리 소모품과 같은 방이라지만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 머리카락에 먼지에 담뱃재에 이건 선 넘은 거 아닙니까 진짜 돈 아까워요 ㅋㅋ 안 믿으실까봐 사진 찍어 올릴랬는데 아니 뭐 한두군데여야지 ; 머리맡에 컴퓨터 본체 먼지 자면서 다 들이마실까봐 아주 불편하게 밤 잘 새우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