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호하우스

1층 화장실은 냄새때문에 첫날에는 거의 이용하지 않았구요 ㅠ 2층은 보일러를 아무리 꺼도 너무 뜨겁고 더워서 다들 힘들어 했어요

좋아요좋아요~~!

편히 쉬다갑니다

뭐 다들 예상하시듯이 사진이랑 아예 다름 풀장엔 쓰레기들 둥둥 떠다니고 냄비들은 설거지 안한 자국 다 남아있음 손님들이 치우고 간 뒤에 다시 한번 확인 안하는듯함 기본으로 배치 되있던 수건이 인원 수에 비해 턱없이 적어서 열시 이후에 요청했음 너무 늦은 시간이라 죄송하다 급해서 그렇다 하면서 우리 상황 다 얘기 드리고 예의 차려서 말씀 드렸음 근데 사장님이 “손님 죄송한데 열시 이후엔 서비스 종료돼서 안돼요. 인포에서 말씀 드렸어요.” 라고 하시면서 자기는 직원에게 말을 했다면서 자기는 집에 있어서 안되고 직원들은 다 자고있으니 안된다고 책임 전가 했음. 근데 우리는 인포메이션을 본 적도 없고 야놀자에 뜬 공지도 없고, 직원에게 전달받은 사항 조차 없음. 침착하게 그 사항들을 항의 했더니 사장님께서 저희에게 한 말은 “손님 지금 저랑 싸우자는거에요?” ㅋㅋ 이러고 계심. 손님이 전달받지 못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항의들을 깔끔히 무시하시고 자기 감정만 중시하는 분. 이따구로 손님한테 하는 펜션 처음봄 진짜 돈 아깝고 공짜로 내준다해도 안감 ㅋㅋ

시설 최고 청결 최고 단체로 놀기에 좋아요! 근데 좀 산 깊숙히 있는거 말고는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