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방문 했는데 한 번은 5층, 한 번은 603호 배정 받았어요~ 랜덤 객실 배정인데 정말 랜덤배정인게 5층은(호수 기억안남) 엄청 깨끗하고 객실도 완전 넓고 먼지도 없었고 어매니티, 침구류, 욕조, 방 구조 다 너무너무 좋았어요. 일회용 가운이 없어서 프런트 전화드렸더니 바로 가져다 주셨어요. 주변에 편의점, 공원도 있어서 산책하기도 좋고 살짝 외곽인것만 빼면 여유롭고 사람도 없도 좋아서 숙소 묵을때마다 여기 오고 싶고 대구 놀러오시는 지인한테도 추천해주고 싶었는데.. 두번째 방문때 실망했어요 ㅠ 당일 특가예약으로 5천원 할인 받아서 그런지 객실이 첫번째 객실보다는 작았고(상관없었음), 근데 침구류 털었는데 밖에서 들어오는 햇빛에 비춰지는 먼지가 너무 적나라했어요....... 그리고 화장실 비데, 물내림 버튼 통?? 고장나가지구 휴지 위에 올려져있고(왜 놔두는거지..? 버튼작동안됨) 그래도 자동적으로 물 내려가는 소리 들리길래 다행이다 했는데 물 안내려갔어요... ㅠㅠ 결국 변기 쪽에 수동으로 물 내리는 버튼 작게 있는거 샅샅이 찾아서 물 내리긴 했는데 완전 당황했어요... ㅠ 뷰는 두 방 다 좋았어요.!! 결론적으로 두번째 방문때 약간.. 실망했어요 첫번째 방이 너무 좋아서 그런가;; 차라리 객실 배정을 랜덤 말고 지정해줬으면 좋겠어요 ㅠㅠ 당일 특가라서 그런가요...??? ㅠㅠㅠ 얼리체크인 너무 좋아서 간건데 흑흑 그래도 잘 있다가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