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글램핑

시설 깔끔하고 필요한것 왠만한건 다 구비되어 있어서 음식만 싸가도 될 정도였어요. 사장님 친절하셔서 기분좋게 즐겁게 잘 지내다 갑니다

숟가락 젓가락 수건 휴지, 세면도구 있어요! 칫솔 지참!!^^ 냉장고는 작게 두개 있어요.^^ 룸쪽은 옆에 오신분들 소리가 들려 잠을 못 잤다네요ㅠㅠ 버스는 전기 장판 있고 아늑해요.^^ 그런데 문이 완벽 보안은 안 된다는 점 참고!! 저녁에 조명 키니까 분위기 좋고, 재밌었어요.^^ 바베큐 결제시 제공이고, 모닥불도 한망이면 충분한거 같아요!!^^ 분위기상 12시까지 피우려면 두망 추천ㅋㅋ 센스 있게 마법가루 주셨어요!!^^ 불꽃놀이도 소소하게 해서 친구 옷 태워먹었어요 ㅋㅋ너무 시끄럽게는 안하고 기다란거 휘두르다가 ㅋㅋㅋㅋㅋ태워먹었어요 차끌고 나가면 엘마트도 있고 영흥도 초입에 회센터도 있고 인근에 유리섬미술관도 조용하게 관람하고 사진찍기 좋아요:) 친구들이 업무분담 잘되고 재미지게 놀았어요!!^^ 날씨가 그나마 좋아서 하늘의 이쁜구름과 비행기를 원없이 구경했어요 :) 준비물은 먹을거리 칫솔 슬리퍼 외투 불꽃놀이(조용버전)

후기가좋아서 선택한이유와 버스글램핑이 독특해서 아이들이좋아할것같아 예약했어요~6명이갔는데 추가금도없어 가격면에서 일단가성비가 너무좋았어요~ 역시나가자마자 아이들이버스에서 나올생각을안해요ㅋ 인형이나소품아기자기하게 잘꾸며져있었고 하필가는날에 바람이많이불어 쌀쌀했는데 잘때도 따뜻했어요^^ 버스는전기장판,글램핑장은보일러가있어 겨울에도따뜻하게잘수있을것같아요~ 모두만족하며 즐겁게잘있다와서 재방문할거에요^^

글램핑의 한계

조금 허름한 느낌은 있지만 깨끗한 느낌이었고 위치가 선재도 마지막 부근이라 찾아가긴 조금 어려웠던.. 주변에 공사중이라 제대로 가는 건가 싶어요 그래도 공기 좋고 편의성도 부족하지 않고 사장님도 친절하고 좋았어요

해수욕장이 차타고 나가야할 거리에 있는것 빼고는 아주 훌륭합니다 사장님이 너무 부지런하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편하게 잘 쉬고 불멍또한 즐겁게 하고 왔어요 다음엔 다른 가족들과 함께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아이가 버스캠핑카를 아주 좋아했습니다 온수도 잘 나오고 분리수거도 바로 할 수 있어 편리했습니다 장작불도 잘 펴주셔서 불멍도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애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모래놀이도 하고 예쁜 바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바로 앞 바다에서 애기 망둥이랑 게 잡고 놀고 버스캠핑카에서 자기들끼리 꽁냥거리며 너무 즐겁게 놀았어요! 하지만 매너시간이 따로 공지가 안되어있어서 그런지 아이들과 온 팀들은 일찍 자고 조용했는데 젊은 친구들끼리 온 팀은 너무 시끄러웠어요...글램핑 특성상 방음이 취약한데도 새벽4시까지 음악 크게 틀고 노래까지 하더군요 ㅠㅠ펜션보다는 캠핑장이기에 매너시간을 따로 정해서 공지해주시면 좋겠어요.

사장님께서 너무친절하셨고 이곳저곳 세심하게 신경쓰신 티가 납니다. 벌레는 바닷가주변이니 당연히 있고 이게불편하시면 호텔가야죠~ㅎ에어컨도 빵빵하게 잘나옵니다. 생일이라 가족들이랑 갔었어요너무잘묵고 가요

잘쉬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