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평점이 왜 좋은건지?일단여행을 떠났다가 급하게 머물곳을 찾는데 너무 늦은밤이라 3인이 묵을수 있는곳이 없어서 평만믿고 들어갔다가 귀곡산장인줄...ㅜ ㅜ 현관문을여니 아주 길고 두꺼운 오래된 거미줄이 머리에 닿을듯 엄청 길게 늘어져있어서 깜놀하고요...ㅜ ㅜ 얼마나 청소를안했으면.... 방에는 움직이지 않아도 먼지가 계속 날려서 눈물콧물 재체기에...화장실도 언제 청소했는지 가늠이 안되는... 그런데 그와중에 저희부부에 아들한명 더있다고 만원 추가요금까지 받으시네요.... 수건에서는 냄새가 너무 나서 쓸 수 있는것이없고 비품이라고는 칫솔,치약 뿐이더라는...정말 귀곡산장온줄알았어요... 맘같아선 당장 나가고 싶었지만...도저히 딴곳 찾아갈 엄두가 안나 잠만 자고 나가자 하고 누웠는데 재채기하고 코막혀서 잠도 제데로 못자고 그냥 아침일찍 나왔네요...다시는 안가고 싶고... 진짜 황당했어요...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