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에 계신 분들 다 너무 친절하시고 좋습니다. 제가 가본 곳 중에 가장 잘 챙겨주셔요. 달걀 먹고 싶어서 방에서 기다렸다가 내려왔다가 했는데 알아보시고 달걀 익으면 연락 주신다 해주시고 필요한 건 바로바로 올려주시고 청결도는 구석에 소주 뚜껑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다시 올 거냐 하면 다시 갈 정도로 저는 좋았습니다. 2박3일 있었는데 중간에 외출 할 때 알아서 청소가 되어 있더라구요. 2박은 처음 있어봐서 당황스러웠지만 말끔해서 기분 좋았습니다. 물 온도도 아주 뜨거워서 좋았구요. 화장실이 환기가 잘 안 되어서 힘들었던 건 있었습니다. 아 맞다 아래 커피가 진짜 맛있더라구요. 혼자 네잔 먹었습니다! 다음에 부산 가면 가장 먼저 찾게 될 가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