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때문에 잠만 잘 숙소가 필요해서 제일 저렴한 곳으로 예약했어요. 그래봤자 연말이라 7만원대였지만.. 그나마 제일 쌌어요.사장님 정말 친절하시고 방 그나마 깨끗했어요.그런데...... 옆방 윗방 그 옆옆방 소음이 너무나 선명하게 잘 들렸습니다. 방음이 최악이었어요.새벽 내내 고스톱 치는 소리.. 수다떠는 소리.. 사랑 나누는 소리... 배달 왔다갔다 하는 소리...방과 방 사이에 그냥 합판 댄 것 같아요.소음에 민감하신 분들 절대 가지 마세요! 그 외엔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