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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았습니다. 침대가 3개라 모두 편히 잤어요. 다만 에어컨이 2층에만 있어서 열많은 우리 부부가 2층에서 자고 다른 사람들은 선풍기 틀고 시원하게 잘 잤어요. 세탁기랑 3층에 건조대가 있어서 물놀이 후 옷도 빨아서 널고 편히 잘 지내다 왔습니다. 세탁기 세제 넣는곳만 좀 깨끗하게 해주셨음 해서 별하나 뺍니다. 이거 빼곤 다 좋았어요.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

관광지 접근성은 매우 좋아요대신 벌레가 좀 많은 점은 참고하셔야 하구요보니 인근이 산이고, 방충망에 구멍이 있어서 벌레가 상당히 많이 들어옵니다..남성 사장님은 되게 친절하신데여성 사장님께는 야외 바베큐 관련해서 문의드리니102호 테라스 사용하셔도 무관하다 어차피 손님이 없다라고 하셔서 음식부터 반찬, 불까지 다 피우고 야외등을 킬려고 전화드리니 다른 손님이 있어서 불은 못 킨다고 그러셔서 싹다 힘들게 다시 옮겼네요. 제가 바보도 아니고 정말 그게 맞나 싶어서 이전 통화때 확인차 3번정도 재차 여쭤봤는데 맞다고 하셔서 그리 한 부분이였습니다. 물론 사과는 당연히 하나도 없으시고,그거 아닌데 거기 아닌데 뭐 이런 말씀만 하시고..일단은 기분좋게 휴가낸 부분이었는데 당연히 서비스적인 면에서는 아쉽긴 합니다. 그래도 남성 사장님께서 친절하셔서 잘 쉬다가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