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라 가족들이랑 여행도 갈 겸 이번에 새로 생긴 부산 오시리아 롯데월드 및 아웃렛 등 여러 문화시설을 즐기고 싶어서 기장에 왔습니다.숙박에 관한 고민 중 앱에서 기장을 검색하니 정관 브라운 도트점이 제일 리뷰가 좋기도 하고 우리 부부 쉬는 날 남편이랑 가끔 호캉스하러 동네 브라운 도트 이용하는데,역시 브라운 도트는 브라운 도트라는 걸 호텔에 도착하니 너무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의 입구 덕에 뭔가 환영(?) 받는 느낌이어서 너무 좋았어요!원래 객실 인원 기존 2인 기준이라서 4명인 저희 가족에게 수건 부족할까 봐 미리 추가로 드릴까요?라고 먼저 말해주시는 직원분 덕에 친절함 때문인지 로비 분위기 때문인지 너무 행복했네요먼저 복도에서 은은하게 퍼지는 디퓨저 냄새가 만족스러웠고 객실 VIP 트윈룸으로 오자마자 화장실부터 확인했는데 욕조가 물을 받아놓고 놀 정도로 엄청 커서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했어요!진짜 진짜로 좋았고 침대도 푹신하니 좋았고 진짜 깨끗했어요!!빗을 일회용으로 새것으로 주고 세안 도구랑 세트로 다 주고 시티뷰? 느낌으로 정관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특히 조식을 무료로 제공해주는게 큰 장점이에요아이들이 토스트와 시리얼이 맛있다고 마음에 쏙 들어하네요부산 여행 덕분에 마무리 잘 하고 올라갑니다ㅎㅎ다음에 또 기장에 여행을 오면 꼭 정관 브라운 도트 호텔로 예약을 잡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