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 전에 입실해서 설정온도 26도까지 올리고 4시간 후 현재온도 상태였습니다. 10시 반 정도에 카운터로 전화드려서 너무 춥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카운터에서는 확인해보고 연락주신다고 하셨고요. 하지만 30분이 지나도 연락은 오지 않고 온도 또한 그대로였기억 저희가 먼저 카운터에 연락을 드렸습니다. 카운터에서는 중앙난방이라 온도를 40도까지 올렸다고 말씀하셔서 저희는 그렇게 알고 잠을 잤습니다.하지만 새벽 2시에 너무 추워 일어나보니 그때도 20도 대였으며 이 온도에 6시간 이상 있으니 두통과 기침 등 감기 증세가 보이기 시작했고 감기약을 사고 오면서 카운터에 직접 찾아가 너무 춥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카운터에서는 다른 방에서 너무 덥다고 해서 온도를 낮췄다고 하셨고 저희는 저희가 머무르는 방은 아직도 20도라 너무 춥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카운터에서는 방을 옮겨준다거나 직접 올라와서 확인해보는 조치는 전혀 없이 죄송하단 말과 현재는 확인할 수 없어 그냥 주무셔야 한다는 말뿐이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방으로 돌아와 그날 입고 온 아우터를 입고 잠을 잤습니다.오전 11시, 온도는 똑같이 21도를 올라가지 않았습니다. 퇴실하면서 새벽과는 다른 직원분이 계셔 다시 말씀드렸더니 또 다시 죄송하단 말만 하시더라고요. 저희가 아무말없이 서있자 어떤 조치를 원하냐는 식으로 말씀하셨고 환불을 원하자 이미 숙박을 하셨기에 불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새벽에 계셨던 직원분께서는 저희에게 어쩔수없다고 하셔서 아침에 다시 얘기하려했더니 아침엔 새벽에 요청하셨어야죠 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니 저희 입장에선 어이가 없었습니다. 새벽에 환불요청하지않은 저희의 잘못인 것처럼 말씀하시는 것도 어이가 없고 기분이 나빴습니다. 다음에 오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하셨는데 다시 갈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총 4번을 같은 내용으로 컴플레인을 걸었음에도 아무런 조치도 없었다는 점이 서비스 면에서 다시는 오고 싶지 않다고 느꼈습니다. 청결 면에서도 별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