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읍에는 단순히 저렴한 가격 위주로 찾다가 이 가격에 안마의자가 있다고? 라는 생각과 함께 바로 예약했어요. 실제 방문해보니 아무래도 세월의 흔적을 비켜갈 수 없다보니 최근 오픈한 숙박업소들 보다는 투박한 면이 분명 있습니다만 하루 지내고 온 총평은 대만족입니다. 일반실인데도 불구하고 푹신한 침대, 무료 어매니티, 안마의자에 욕조까지 !아주 만족스러운 1박이었습니다. 아 그런데 정수기가 객실 내에 구비되어 있었지만 전원 스위치를 켜도 물이 안나와서 아쉬웠어요. 덕분에 맥심 커피믹스 종이컵에 다 받아놓고 물이 안나와서 그냥 나왔네요 ㅋㅋ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