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기분좋게 놀러왔다가 신경쓰이는게 좀 있어서 쉬지도 못하고 나왔네요..화장실에 있던 어매니티에 마스크팩이 포함돼있는데, 그 마스크팩이 뜯어져 쓰레기만 있었습니다. 안에 내용물은 흘러나와 끈적끈적했구요누군가 마스크팩만 사용하고 다시 어매니티 봉지에 넣어둔 것을, 겉으로 멀쩡하니 재사용을 한 건지 의심스럽습니다. 샤워하고 나와서 양치하려고 꺼냈다가 다시옷 다입고 교체요청했습니다. 그리고 찜찜한상태로 다시 둘러보니 거울 가장자리는 다 녹슬어있고 방에는 거울이 너무많은것도 신경쓰여서 수십개거울에 손가락 대보고 인터넷찾아보고 이런것도 너무스트레스였네요..비지니스 호텔이다보니 완벽한걸 바라진 않았지만, 모텔 느낌이 강했고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