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솔직히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우선 방 소개 사진과 다르게 스위트룸은 방마다 소파가 있고 없고 다른 것 같구요, 안마의자는 모든 방에 더이상 없다고 합니다. 2박 묵었는데 둘째날엔 방 옮겨주시겠다고 했지만 하루만 더 있음 되고 짐 다시 싸고 풀기 귀찮아서 첫날 배정된 방에 계속 있었는데, 월풀욕조 샤워기 물만 나오고 수도는 안나와서 카운터 전화해보니 욕조 사용법에 대해 잘 모르시는 것 같더라구요..ㅠㅠ 이래저래 해보려 했으나 수도는 아마 고장나 있었던 것 같고 샤워기 물로만 받으려니 물 받는데만 30분 이상 걸렸어요.. 결정적으로 수건이 모두 갈색얼룩이 묻어있는데 깨끗한 수건 딱 한 장 있어서 그 한 장 알뜰하게 썼습니다..... 재방문 의사 없지만 별 2개 드린 이유는 순전히 침대가 푹신해서요ㅜㅜ 침대, 이불, 베개는 너무 편하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