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너무 좋아서 믿고 예약했는데, 이 숙소의 후기는 믿고 가셔도 될 것 같아요!!!
진짜 한옥이어서 그런지 전 외관도 너무 예뻤어요!
부부 사장님들도 친절하시구, 아침 조식은 정성이 느껴질 정도로 과일이 가지런히 준비되어 있고, 시리얼과 토스트가 있는데 토스트 ...와 꿀맛입니당! 간단한 햄치즈지만 그냥 기분이 좋아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어요ㅎㅎㅎ
제일 중요한 방과 욕실의 청결은 깔끔했어요! 다만 한옥이다 보니 문 열고 닫을때 빨리 빨리 닫아야해요. 안그러면 모기가 같이 들어와요... 다행히 모기약이 준비되어 있어서 친구랑 열심히 뿌려답니다..! 방과 욕실은 다 좁아요! 만약 큰걸 기대하신다면 생각을 조금 더 깊게 해주셔야해요!
저는 잠만 자면 되서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욕실도 그냥 딱 샤워와 머리 감을 정도의 크기에요. 와 근데 게하인데도 욕실 관리를 잘하시는 거 같아요!! 깨끗했어요! 만족! 그리고 전 2층 침대여서 너무너무 좋았답니다~~~ㅎㅎㅎ
아아 그리고 여러분 꼭 알아두셔야 하는게 있는데요! 와이파이 비번은 문 뒤에 종이에 쓰여있어요!!!!! 이거 알고 가세요!! 저는 몰라서 밤에 사장님께 여쭤보러 갔다가 주무시는 거 같아서 공용거실 들어가는 문에 적혀있는 비번을 발견했어요ㅎㅎ.. 방문 뒤에 있답니다 :)
저는 진짜 2박 3일 동안 잘 지내다가 왔어요! 같이 묵은 손님들도 조용하신 분들이었는지 소음도 없었어요! 소음걱정 없이 잘 지내다 왔습니다~ 여러분 경주 여행 간다면, 그냥 잠만 자는 되는 숙소를 원한다면, 게하 나쁘지 않다면, 꼭 여기 '도란도란'으로 오세요!!
전 언젠간 또 가게 된다면 여기를 갈거에요!!!!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