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한적한 마을에 위치, 근처 오릉 월정교 교리김밥 접근성 좋음 방에 나무 냄새 좋음 사장님 친절하세요 둥글레차, 얼음물 주셔서 감사합니다♥︎단점) 여름(6-9월)시기에는 날파리가 엄청 많아서 빛이 있는 곳이면 하루살이가 많아서 힘들어요.여자 사장님이 과친절하세요 쉬러왔는데 집에 관한 자랑을 듣는게 힘들어요 아름다운건 말 하지 않아도 빛이 납니다주말기준 9만5천원인데 숙박대전쿠폰써서 5만원 할인 받았길 다행이지 원가 그대로 주고 오기엔 재방문 의사는 없어요한옥을 체험해볼수 있다 정도. 옆방에서 소근대는 소리 마당에서 떠드는 소리 다들리고 방음이 전혀 안되서 소리에 예민해서 힘들었어요 바닥에 까는 이불이 너무 얇아서 요가매트에서 자는거보다 불편할정도.. 미니멀한점은 좋지만 트리트먼트(린스), 방안에 거울하나 갖추지 못한 점은 아쉬웠어요동네 개가 너무 짖어대서 늦잠자기에 시끄럽고 마당에 집주인을 포함한 온 방문객들이 떠들고 있기 때문에 아침에 11시체크아웃까지 푹쉬다 가기에 마음도 불편했어요 온수를 켰지만 따뜻한 물도 풍족하게 안나와서 저는 따뜻한물로 씻었는데 남편은 냉수로 샤워해서 계곡에 온거 같다고 하네요 ㅠㅠ 요즘 숙박시설이 어딜가나 다 잘되어 있어서 안챙기고 온게 많은걸 후회했어요.. 마지막에 나가기 전에 한옥에서 사진찍고 가고싶었는데 빨리 이곳을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만 들어서 빨리 나왔어요 한국어가 유창한 중국인 투숙객이 있었는데남자사장님이 "중국은 요즘에도 화장실에서 문 없어요? 20년 전에 중국갔을때는 화장실 볼일 보는데 문이 없었는데" 라고 하시는 질문 듣고 기겁..:::; 손님한테 이렇게 무례하게 말하는 사람이 있나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