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가게 되서 걱정했는데, 한옥에서 빗소리 들으니까 오히려 힐링되고 좋았어요.
아무것도 없는 줄 알고 바리바리 챙겨갔는데 화장실에 세면도구, 수건이 제공되더라구요! 수건에서 좋은 냄새 나서 기분이 좋았어요ㅎㅎㅎ
방은 전통한옥인데 화장실은 깨끗하게 리모델링되어 편리하고 좋았습니다.
방바닥도 정말 따뜻하고, 화장실도 따뜻한 물 잘 나와요~
나중에 기회 된다면 꼭 꼭 다시 갈게요!@ 집으로 돌아와서 한옥을 그리워하고 있는 중입니다.. 한옥에서 들리던 새소리, 빗소리 잊지못할거예요.
조식도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