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 빵빵하고 좋아요... 그런데 여성 도미토리 옆방이 바로 남성분들 방이더라고요...? 깜빡하고 문 안 잠궜는데 남성분이 문을 열어보더니 사과도 안하고 그냥 가시는 거예요... 진짜 너무 화나고 무서웠습니다... 요즘 이 시국에 여성만 있는 곳에서 남성이 갑자기 보여서 얼마나 놀랐는지요... 문 손잡이가 반대에 달렸는데 이걸 실수리고 하기에도 뭣하잖아요... 그것만 좀 조심해주셨으면 좋겠고... 수건이랑 샴푸, 바디워시가 잘 안 받았는지 온몸에 두드러기가 난 것 빼곤... 방도 청결하고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