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별실

튜브나 공 대여가능하고 수영장에서는 재밌게 놀았으나 숙소를 759,000원을 주고 이용하기엔 너무 최악이었어요 이불과 베개 모두 전혀 빨지않은 것 같이 곰팡이 펴있고 얼룩도 져있고 냄새도 엄청나요 돈벌레, 지네 나와서 밤에 그거 잡느라 난리였고, 방3개였으나 에어컨이 방1개 , 거실1개만 있어서 거실에서 옹기종기 모여서 잤어요 소파, 탁상 위에든 바닥이든 먼지가 너무 많아서 물건 올려놓기가 겁났고 화장실에 샴푸도 언제 해놓은건지 모르겠을 정도로 샴푸통 안에 찌꺼기도 들어있고,, 펜션 매점에서는 샴푸 안판다고 해서 늦은밤 10시 넘어서 20분 걸어 편의점가서 샴푸 사왔어요 냉장고는 냉장고 역할을 잘 못하고 음식이 안시원해져서 냉동고가 그나마 찬기가 돌아서 냉장음식들 냉동고에 보관했고 바베큐장도 1층 공용바베큐장에서만 구워먹을 수 있다고 해서 일일이 숙소에서 준비해서 하나하나 또 나르고 했네요 일부러 제일 큰방 제일비싼방으로 간건데 숙소 베란다에서는 바베큐를 따로 해먹을 수 없고 청소가 전혀 안되는게 이해가 되지 않아요 공짜로 보내준다고 해도 다시는 안가고 싶은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