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 중마동 먹자거리에 있는 오래된 숙소. 나이 지긋하신 어르신부부가 운영하시는 숙소이며, 오래전 여관시절부터 영업을 해온 곳이라고 함. 시설은 다소 낙후된 느낌이지만, 있을건 다 있어서 크게 불편함은 없었음. 도리어 생각보다 넓은 객실덕분에 편하게 지낸 부분도 있는것 같음. 동광양중마버스터미널에서 도보 5~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있어, 시외버스와 고속버스, 시내버스까지 이용하기에 매우 편리함. 숙소가 이순신대교먹거리타운과 인근에서 가장 큰 번화가 중심에 위치한 관계로 음식점, 카페, 편의점, 유흥업소, 병원 등 거의 모든 것들이 갖춰져있어 이용하기에 매우 편리함. 숙소 내 객실의 온도도 다소 더울정도로 따뜻하고, 수압은 좋은편인데 온수가 콸콸 나오기까지 다소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 단점이라면 단점인 부분. 방음수준도 기본이상은 되는건 같은데, 건물 밖의 번화가에서 들려오는 사람들의 고성방가와 차량, 오토바이 소리는 잘 들리는 편인데, 어쩔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됨. 가격은 딱 받을만큼 받는느낌이라 다음 광양방문시에 또 와도 괜찮을것 같음. 잘쉬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