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출장으로 인해 3박4일간 숙박했습니다.낡은 모텔을 게스트하우스로 리모델링해객실과 화장실 모두 매우 청결합니다.근처에 카페, 편의점, 슈퍼마켓도 있고주차도 숙소 앞 도로와 건너편의 주차공간에 할 수 있어여유롭고 좋았어요.청소도 매일마다 반짝반짝 광이나도록 해주시고수건도 채워주시는데 뽀송한 향이 나서 좋았어요.객실에는 샴푸겸린스, 바디워시, 목욕용 타월(일회용)과남성용 스킨로션, 드라이기, 생수 2병이 있어요.티비로는 유튜브와 넷플릭스(개인계정 연결해야함)를시청할 수도 있었네요. 업무 후 숙소에 와서 유튜브 보느라 심심할 틈이 없어 좋았어요.다만 방에서 시골 할아버지 집처럼퀴퀴한 냄새가 났으며 (건물이 오래되어서 그런듯...)엘베가 없어 짐이 많음 좀 불편할 것 같았어요.또한, 마지막날 아침 사장님이 벌컥 문을 열고 들어오셔서별 2개 차감했습니다....🥲 깜놀했네요.안그래도 체크아웃날 체크아웃 시간도 아닌데사장님이 문을열고 들어오셨다는 후기를 여**때에서 봤던지라 샤워하러 들어가면서도 옷가지를 다 챙겨 들어갔었는데화장실 들어가서 옷을 벗으려는 와중에 문열리는 소리에깜짝놀라 쳐다보다 사장님과 아이컨택 했습니다..😭바로 아직 안나가셨네 라며 문 닫으시는데그때가 아침 9시 58분이었어요........;;;10시경부터 청소를 시작하시는 듯 한데그럼 어플에도 차라리 체크아웃 시간을 11시가 아닌 10시로 수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