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올 때마다 시내 모텔 상태에 실망해서 시내랑 살짝 거리가 있는 블루문을 선택했는데 결과적으로 대만족입니다. 사장님께서 무척 친절하시고 방도 좋은 방으로 주셨어요. 온수 잘 나오고 수압 세고 바닥 난방 뜨끈뜨끈하게 잘 해주셔서 푹 쉴 수 있었어요.TV도 유튜브랑 넷플 개인계정 이용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숙소 위치한 마을도 조용하고 정감 있어서 좋았고요. 버스 정류장도 가까워서 좋았습니다. 숙소 올 때는 철암역, 갈 때는 태백역 이용했는데 모두 버스로 20분 정도밖에 안 걸렸어요. 태백 특유의 분위기를 좋아해서 매년 한번씩은 오는데 다음에도 꼭 여기서 묵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