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후 너무 좋아 3번째 방문하고 후기 남깁니다. 일단 들어갈때부터 느낌이 달라요. 칙칙한 모텔이 아닌 고급 레스토랑에 들어가는 느낌이에요 외장 벽돌이 정말 예뻐요 ! 로비로들어오는 순간 딴 세상들어오는 느낌. 화사하고 고급스러워요 항상 프런트에서 친절하게 맞아주시는 직원분 때문에 기분좋게 입실 했어요 청소하시는분도 즐겁게 청소하시는거 같아요 ㅎㅎ 항상 고맙습니다. 객실에 문열고 들어오는 순간 다시한번 놀랍니다 너무 깨끗하고 력셔리해요 순백색의 새침구는 사각사각 거리고 딱알맞은 방온도와 은은한 향기.. 저절로 피로가풀어지네요욕실에 온수는 적당한온도로 콸콸 잘나오고 깔끔하게 잘 인테리어 되었어요 객실 조명은 요즘 카페에서나 볼수있는 팬던트 등을 달아 카페 느낌이 물씬 납니다. 지금이순간 여친은 만족해하며 곤히 잠들었네요 ㅎㅎ 방음을 신경쓰셨는지 복도,옆방소리가 안들리고 진공상태의 방같습니다. 냉장고도 무소음이라 너무 조용해요 티비는 엄청 크고 곡면진 커브드 티비라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저희는 자주온다고 방업그레이드 해주셨는데 객실에 비치된 스타일러에 때문에 새옷같이 케어되니 안심입니다. 보통 숙박업소의 컴퓨터는 거의 포기하고 들어가는데 여기는 베그, 오버워치 등 무거운 게임도 너무 잘돌아가네요 사양이 후덜덜 합니다. 키보드도 청축 기계식 키보드 마우스도 게이밍 마우스라 피시방안가고 여기로 와도 될듯합니다. 몇번 방문 하면서 티비 컴퓨터 등 자잘한 문제가 있었는데 항상 웃으면서 셋팅 해주시고 ..지금은 그문제도 다 해결되어서 완전체 호텔이 되었네요 퇴실할 때 미안해서 저희가 먹은 음식들 쓰레기는 정리하고 나왔습니다. 카운터에서 “편히 쉬셨어요?” 다음에 또오세요 라고 인사해주시니 하루를 기분좋게 시작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