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 아주 깔끔하고 사장님은 참 친절하셨어요. 일단 만회고택과 명월루가 정말 좋았습니다. 비오는 날이라 운치도 있었구요. 마루에 앉아 비오는걸 보는건 정말 낭만적이었어요. 가격도 비싸지 않고 해서 후회하지는 않습니다.다만 5점이 아니라 4점인건... 아무래도 인근에 볼만한게 참 없더라구요. 그리고 아무리 청소 하신다고 하셔도 여름장마철의 화장실은 호텔이나 고급 모텔같지는 않네요. 에어콘은 빵빵하게 나오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면 객실과 침구상태는 장마철인데도 깔끔했습니다.모기향은 챙겨가셔야할것 같아요. 꽤 물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