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만 자야해서 방값이 조금 아깝길래 게하 더블룸 예약하게 됐어요. 게하에서 모르는 사람들이랑 놀고 웃고 자는게 로망이였는데, 시국때문에 그냥 게하 방문에만 의의를 두고 잤습니다. 침대가 그렇게 청결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편하게 잘 잤어요. 가격대비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침대 스프링때문에 엎드려 핸드폰을 하기엔 조금 아프긴했지만, 잘 때는 그렇게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잠자리에 예민한 편이 아니라, 푹 잤습니다. 화장실에 바디워시, 핸드워시, 샴푸 있습니다. 게하임에도 ㅁ불구하고 비품이 있어서 놀랐어요. 수압 쎕니다! 따뜻한 물 잘 나와요.밥을 먹을 공간이 조금 부족했어요.그냥 캐리어에 대충 올리고 먹었습니당.1층에 공용주방이 있는데 3층이라 너무 왔다갔다 힘들 것 같아서 포기하고 한 번도 안갔습니다. 그냥 물 사서 화장실쪽에 두었더니 시원미지근하게 잘 마셨어요,(원래 찬물 안마심)그러니 주방 사용하실 분들은 최대한 1층에 배정해달라고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엘베 없고 계단으로 올라가야하니 짐이 많으신 분들도 1-2층 추천!옥상 예쁘게 꾸미면 더 즇을 것 같아요!!사장님 친절하시고, 수건도 여분으로 넉넉히 주십니다, 시간이 안맞으면 사장님이 문 앞에 물건 놔주시니 맘 편하게 놀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