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같은 거 아예 안 남기는데 역대급 힘들었던 숙소입니다일단 대표적으로1. 화장실 하수구 냄새가 진짜 너무 심해서 냄새에 안 예민한 편인데도 열 때마다 괴로워서 화장실 들어가기가 싫었네요 샤워 중에 날파리 날아다니는 거 보고 진짜 냄새따라가는구나 했어요 냄새 표현하자면 그 밖에서 걷다 보면 하수구 냄새 심하게 나는 데 있죠 진짜 딱 그 냄새 2. 보통 베개가 2개씩 있는데 둘 다 납작해요,, 낮은 베개 선호하는 편인데도 너무 납작해요 베개 좀 높이 별로 반반 두셔야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침대가 어떤 자세로 누워도 너무 불편 딱딱한 건 둘째치고 자다 깨다 자다 깨다 이런 걸 바로 돈 주고도 사서 고생이란 생각이 들었네요 3. 아직 날씨가 좀 추운 것 같은데 보일러 하나도 안 틀고 바닥에서 찬기가 올라오는데 이불도 너~무 얇아요 홑껍데기, 근데 와중에 침대도 불편하지 하.. 근데 보일러든 이런 건 요청하면 해결 가능했겠죠? 한 가지만 불편한 게 아니었던지라 굳이 요청 안 했습니다 어디 후기 같은 거 쓰는 사람도 아닌데 여긴 진짜 괴로웠던 기억으로 여행 망친 기분이라 남깁니다여기 호텔이 맞나요? 후기에 청결 엄청나고 너무 좋다 해서 갔는데 양말도 새까매지고 여행 자주 다녀서 여기저기 다 가봤지만 일단 호텔이든 모텔 같은 호텔이든 갔던 곳 다 통틀어서 젤 최악이에요 개선이 필요합니다 특히!! 하수구 냄새나는 화장실요, 장점은 근처 편의성 좋구요, 안내데스크 직원분 인사도 잘해주시고 친절합니다 방만 최악이네요 화장실 냄새 저희방만 그랬던 거 겠죠? 첨 키받고 들어갔을 때 부터 알았어야 했는데, 그럼 좀 달랐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