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평B/C

난방 최고에요 넘따뜻하게 잤어요. 시설은 노후가 있지만 전혀 상관없고요 뷰맛집답게 어디든 사진 잘나와요.오랜만에 맘편하게 힐링하고 갑니다.

거리는 멀지만 편히 쉬긴 좋네요~야외수영장등 시설을 시기상 이용 못했지만 오래된 펜션치고는 관리가 잘되어있어요뷰맛집이고 다만 샴푸바쓰는 있으나 린스없고 물은 편의점에서 생수사야합니다직원들 엄청 친절하고 잘 쉬다갑니다~

오래됐긴 했지만 그래도 신안에 괜찮은 리조트는 엘도라도 뿐인 것 같아요. 바다 소리 너무 듣기 좋고 산책로 조성도 잘 되어있어요! 라마다가 생긴다는데 그 이후엔 거길 갈 것 같지만요…

출발전 후기에 많이 낡았고 냄새심하다고해서 시댁어른들 모시고 가는거라 엄청신경쓰여 최근 수리한객실로변경하려했으나 만실이라 못했어요ㅜ 객실은 낡았지만 청결했고 뷰가 모든걸 잊게해주었네요넓은욕조와 따뜻한 온도 그리고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셨고 아침식사 짱뚱어탕도 맛있어하셨고통닭은 꼭 드셔보시길~한가지 아쉬운점은 락스청소를 하셨는지 냄새가 좀 났어요~그리고 3층이용하신분들이 새벽2시까지 의자옮겨가며 소란스러워 잠을 설쳤네요ㅠ타인에대한 배려좀 했으면ㅜ

뷰는 너무좋았는데 첨엔 가구가 오래돼서 나는 냄새인지 하수구냄새인지 너무 역겨워서 나중에 화장실 문 꽉 닫고 화장실 옆 침대방은 아예 쓰지도못하고 거실에서도 씽크대 냄새안올라오게 막으니까 그제서야 안나는거같더라구요 월풀욕조랑조식은 좋았어요 냄새땜 잠을못자서 괴로웠던거빼곤 제가 냄새에 민감해서 더 그런건지도 모르겠지만요또 가고싶진않아요 냄새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