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앞에 도착했을 때 솔직하게 '겉모습은 호텔인데....뭐지???' 싶었지만, 서산 모텔 + 호텔 등 모든 후기들을 엄청 꼼꼼하게 읽었기 때문에 괜찮겠지... 생각하며 들어갔어요.인포가 있는 4층에서 내리니 겉모습과는 다르게 깔끔 그 자체 였어요.인포에 사장님이 계셨고, 예약자 이름 물어보시고, 체온 체크 한 후 방 키 주셨습니다.방 키를 주시는데 장갑? 끼고 소독 약 뿌리고 주셔서 놀랍기도 하면서, 방역이 철저하구나 싶어 믿음이 갔어요.키 주시면서 아침 조식 설명해주셨고, 아침 먹을 생각 없었는데 먹고 싶어졌어요 𐌅𐌅𐌅𐌅𐌅𐌅𐌅𐌅 방 들어오니 너무너무 깨끗해서, 밖에서 들어올 때 의심? 한게 너무 미안하더라고요.침대 편하고, 커요!침구 깨끗 그 자체고, TV도 큽니다☺️바디워시, 샴푸, 린스, 고데기, 드라이기 등 기본적인 거 전부 다 있어요!!무엇보다 리모컨과 빗 역시 소독 후 비닐 싸여 있ㄷㅓ라고요.진짜 방역에 진심인 곳이구나 싶었어요.겉모습 보고 시끄러우면 어쩌지 싶었는데, 전혀요!!창문 닫으니 너무 조용하고 좋습니다😚(제 방은 사거리 쪽이라 새벽에 오토바이 클락션 소리 아주 조금? 들렸어요. 시끄러운 정도 아니고, 그냥 모든 곳에서 들릴 정도.)물 부족하면 인포 앞에 물과 음료 냉장고도 있어서 가져다 먹을 수 있네요☺️위에서 말 한 대로 아침 조식 먹을 생각 없었는데, 아침에 일찍 일어난김에 먹으러 내려갔더니.오렌지주스, 우유, 식빵, 모닝빵, 버터, 딸기잼, 스프, 누룽지, 샐러드+방울토마토, 샌드위치, 라면, 계란 후라이커피 등이 있었어요.보통 샌드위치라 해도 안에가 별거 없는데, 푸짐하게 담겨 있었고, 한번에 내놓고 냅두는 게 아닌 체크하며 꺼내줍니다❤️서산 처음 오는데, 정말 잘 고른 것 같아요!!왜 후기가 좋은 말들이 가득했는지 알 것 같네요😄제가 지금까지 잡은 숙소 중 탑이에요!!앞에 공원도 있고, 모두들 서산 오시면 여기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