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있는 룸으로 예약했는데 최신곡은 되지도 않고 컴퓨터 두대중에 한대는 켜지지도 않아서 언제 올지도 모르는 기사님 기다리느라 씻지도 못했어요. 늦지않게 오셔서 해결해주고 가셨는데 게임 하려니까 그래픽카드가 없대서 게임 시도도 못하고 관뒀습니다. 다시 연락 드리자니 시간이 늦어질것 같아서 문의는 안드렸어요. 냉장고에 있던 딸기우유는 원래 있는건지 누가 두고간걸 안치운건지 유통기한이 3월4일로 지나있었고 프론트에 계신 분은 처음 들어갈때도 예약내역 확인을 잘 못하셨는데 노래방이랑 컴퓨터 때문에 전화드리니까 할말만 하고 바로 끊으시더라구요? 기사님 언제 온다 말도 안해주시고 좀 그렇네요. 초반에는 좋게좋게 말씀드린것 같은데 저도 갈수록 기분나빠서 막판쯤엔 좋은 말투는 아니었던것 같아 잘한게 없으니 그러실수도 있겠다 하고 넘기겠습니다. 근데 노래방 시설이 되게 별로예요. 마이크는 소리가 다 먹혀서 들리지도 않고 소리 좀 크게 지르면 반주가 먹혀요. 컴퓨터는 생긴건 pc방 컴퓨터지만 렉도 잘 걸립니다. 차라리 다른 곳 이용하는게 나을뻔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