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트에 전자렌지 있는지 전화하는 도중 전화기 뒤에서 전자담배꽁초를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방을 흡연룸으로 주신건가 싶어
방에서 흡연이가능하냐고 여쭤보고
아니라고 하셔서 담배꽁초가 발견됐다고 말씀드리니
남자사장님께서 사과한마디 안하시고 그래서 뭐 어떻게 해드릴까요? 이러시더군요
그리고 1층으로 내려오라더니
객실키 가져왔냐 여쭈시길래
아까전화할때는 갖고내려오라고 말씀안하지 않았냐 대답하니까
그걸 가져오셔야 제가 방을 바꿔드리던 확인을 하던 하죠 라네요
너무 화가났습니다
뭐 어쩔거냐 이런식으로 계속 대답하시고
청소팀 잘못이지 자기 잘못이 아니다 이딴식으로 대답하시고
리뷰 남기겠다고 하니
그제서야 대충 설명못드린점은 죄송하네요
이따구로 사과하시더라구요
그렇게 옮긴방도 침대옆에 수두룩하던 머리카락들..
위생상태 좀 신경쓰시구요
남자사장님은 제발 손님한테 그따구로 대하지마세요^^ 진짜 다신 안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