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에서 묵었는데 고택임에도 불구하고 방이 널직하고, 방과 떨어져있긴 하지만 샤워가능한 개별화장실이 있어서 편리했습니다.250년된 고택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관리가 잘 된 느낌이었어요~~조용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에 아이가 놀기 좋은 앞마당과 방에서 보는 뒷산풍경도 참 예뻤고요~ 아침 새소리가 기분 좋았고 따뜻해서 잠도 잘 잤네요!무엇보다 친절하신 사장님 내외분과 야식으로 제공되는 전, 건강하고 푸짐한 아침 한 상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안동에서 고택 찾으신다면 추천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