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갤러리

조금 급하게 여행계획을 잡다가 들린 청송이었는데 숙소를 물색하다가 후기글 중에 바베큐가 가능하다는 내용을 보고 바로 예약잡았습니다. 펜션도 아닌데 바베큐가 가능하다니 신기했지만 처음엔 큰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도착해서 보니 이쁘게 꾸며놓은 정원과 카페도 있고 바베큐시설은 손님분들이 편하게 쓸 수 있도록 조리도구와 식기류, 조미료 등등 갖추어져 곳곳에 사장님의 손닿지 않는 부분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대부분 무료로 이용 가능했었고, 친절히 안내해주시는데 요즘처럼 각박한 세상에 단순 숙박업의 장사속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진짜 감동받은 건 이 다음인데 숯불 옆에 있다가 불똥이 튀어 눈에 안구화상을 입는 바람에, 급하게 바베큐를 중단하고 안동까지 응급실을 가야할 상황에서 테이블 뒷정리는 신경쓰지말라며 끝까지 걱정해주셨습니다. 다행히 걱정했던만큼 큰 화상은 아니어서 인공눈물 처방만 받았지만, 시간이 늦어져 안구에 투약할 인공눈물을 구하지 못한채 숙소로 복귀했습니다. 그런데, 사장님께서 저희가 도착할때까지 계속 기다리셨다가 식사 못했을거라 생각하시고 때늦은 저녁식사까지 준비해주셨습니다. 본인도 식사를 못하신 상태에서요. 그리고 방해가 되실까 자리를 피해주셨는데 자리 비운상황에서도 저희가 구하지 못한 인공눈물을 가족분들께 수소문해서 알아봐주셔서 저희에게 가져다 주셨습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세심한 부분 하나하나 챙겨주시는 마음이 너무 감사했고 감동이었네요. 잠깐 얘기 나눌 수 있어서 알게됐는데 사장님도 몸이 아프셔서 작년에 큰 수술도 하셨고 좋은 마음가짐으로 운영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앞으로도 여긴 청송에서 대명콘도와 견줄정도의 유명한 숙소로 자리메김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심지어 가격을 생각 안하더라도 여기만의 메리트는 충분히 있다고 생각들고요. 호스트와 게스트가 어우러지는 숙소인만큼 내방객분들도 최소한의 룰과 매너를 지켜주신다면 이런 서비스도 더 오래동안 유지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장님 감사했습니다~!

사진을 많이 후기로 올리고ㅠ싶은데 용량 제한땜에 아쉽게 몇장 못올리네요~갤러리 모텔은 방은 막 크진 않아도 이쁜 테이블과 의자등 필요한 것들이 잘 갖춰져 있는 등 룸 컨디션이 엄청 좋아요~너무 깨끗하고 갤러리 모텔이란 이름에 맞게 도어색도 파랑색~벽지도 넘 이쁘고 침구류도 뽀송뽀송~ 복도에 남관화백님(저희 남편이 그러는데 유명하신 분이라네요;;;)의 그림이 쭉 걸려있어 갤러리란 이름이 어울리네요^^모든 도구랑 편의시설이 갖춰진 무료(!) 바베큐장이랑 모텔앞 직접 운영하시는 카페앞의 꽃이랑 잔디며 귀여운 토끼들과 멋진 닭들 그리고 잘 꾸며진 이쁘고 엄~~청 넓은 정원은 보는것 만으로도 힐링되고 바베큐후에 차한잔하며 사진찍기 넘 좋아요~편의시설을 보면 모텔보다는 이쁜 펜션같아요~이쁘고 깨끗하고 볼것많고 편의시설이 다 갖춰진 갤러리모텔 덕분에 남편한테 숙소 잘 정했다고 엄지척 받았어요~편한 숙소덕에 즐겁고 행복한 청송의 주왕산 여행이 되었네요~청송가게 되면 꼭 다시 가고 싶은 깨끗한 숙소입니다.주인장님 감사합니다

엄마와 너무나 오랜만에 함께한 여행~♡청송 갤러리에서 힐링하고 왔네요..여긴 정말 편안하고 안락하게 쉴 수 있는 집이었어요. 깨끗하고 편안한 침구와 청결로 그야말로 안심이었어요^^사장님 내외분이 너무 친절하시고 깔끔하셔서 숙박하면서 불편하거나 불쾌한 일은 전혀 없을거 같아요.숙소에는 기본으로 생수와 음료수뿐만 아니라 청송사과와 사과즙까지 제공해주네요.👍두분의 인심또한 너무 후하셔서 조식으로 맛있는 소고기국뿐만 아니라 군고구마와 구운계란까지 챙겨주셨답니다. 친척집 방문한 느낌이었어요.잘 꾸며진 공원같은 정원은 눈도 즐겁게해주고 편안함을 주네요. 덕분에 엄마와의 청송여행은 몸도 마음도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엄마가 꼭 재방문하고 싶다고 하시네요.청송갤러리 적극 강추입니다!

일때문에 청송 가끔 가지만 요 모텔만가요정원을 너무 잘가꿔 놓으셧네요바베큐장도 굿입니다요

생각보다 엄청 쾌적하고 침대도 푹신하네요!! 방도 따뜻해서 정말 잘 쉬다가요 ㅎㅎ 사장님도ㅠ너무 친절하시고 다음에 또 방문하겠습니다😍

청송에 놀러왔는데 엄마랑 이모랑 셋이 모텔에 머물긴좀 그렇고해서 알아보다 후기좋고 가성비 좋은 곳을 찾다보니 이곳을 예약하게되었어요사장님 너무 친절하시고 보일러며 전기장판이 있는데도 전기히터 챙겨주시며 혹시나 입실시 당장 추우면 틀으시라는 센스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물론 히터없이 따뜻한 온돌에 밤사이 잠 잘 잤구요. 부담없이 가족끼리 지내기에 추천드립니다아그리고 청결도에 한마디하자면,수건이며 이불에서 섬유유연제 향이 나고 깨끗했지만 수건 사용시 담배냄새도 나더라구요.밖에서 빨래 건조하는 과정에서 누구가가 담배를퍘던지 아님 방에서 담배를 폇던지 어떤 이유에선지 모르겠지만 그게 좀 아쉽긴핸어요그래도 전체적으로 다 만족합니다😊

청송 얼음골 빙벽 보러 가다가 우연히 갔는데 너~~~~~무 만족하고 좋았어요.모텔인데 바베큐장 무료3시간 이용하면서 삼겹사가서 고기랑 소주 한잔하고 떡라면도 끓여 먹고 대만족!양념들,휴대가스렌지 ,일반가스렌지,전자렌지,불판 ,냉장고,모든 주방집기 완비~!.사용후 정리정돈만 하면 끝!숙소는 먼지 하나 없고 곰팡이도 없고 침구도 욕실도 깨~~~~~끗~~^^사장님 불멍하라고 불도 피워주시고 ^^산책하기도 좋고 강추강추강추 ~또가려구요.짧은 여행길인데 기분 넘 좋음

너무 따뜻하고 친절하신 사장님과 깨끗하고 편한 숙소 모두 최고였어요. 온천수도 나와서 피부가 부들부들 해졌어요~ 바베큐장도 웬만한 집기류, 양념장, 식기 모두 다 갖춰져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예쁜 갤러리 카페도 구경하고 넓은 정원돌아보며 토끼도 만나고 닭? 같은 예쁜 새들도 만나고 깨끗하고 맑은 공기 한껏 느끼고 왔네요. 다음에 청송오면 또 묵을거예요.

숙소 오자마자 너무너무 놀랬어요. 갤러리인데 이렇게 편안하고 예쁠수가 있나요? 사장님의 한땀한땀 노력도 보이지만, 사장님도 친절하셨고 돈을 위해서 운영하시는 모습같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번엔 저희 부부만 왔지만,다음엔 부모님 모시고 올 예정입니다. 물은 지하온천수 물이라 씻고나면 살결이 보드랍습니다. 사장님의 친절,예쁜숙소,바베큐 무료,지하온천수 ~~ 여기 안오시면 후회하십니다. 사장님 항상 건강하시고 다음에 부산에서 또 오겠습니다. 잘 머물다 갑니다~~^^

가족과 함께 1년만에 다시 찾아온 청송 1년전 청송 인심이 참 좋아서 갤러리를 다시 찾았답니다. 그 사이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네요. 카페 정원에 작은 연못도 생기고 두마리 토끼가 다섯마리가 되었고 언덕 위 전망 데크도 생겼네요. 금붕어랑 토끼도 먹이주고, 너른 정원을 주인인양 독차지하고 뛰어다니고.. 바베큐장에서 야외에서 식사까지.. 게다가 기념품도 주셔서.. 딸아이가 참 좋아했습니다. 행복한 추억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