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9월에 청주에 일이 있어 왔을때도 묵었는데, 이번에도 이 곳으로 예약했습니다.(그때 같이 왔던 여자친구는 이제 와이프가 되었네요.)18시부터 체크인 가능이였고, 20시 20분쯤 도착했는데 굉장히 피곤해서 얼른 입실하자는 마음 뿐이었습니다.그런데, 저희가 들어갈 방이 쿠팡?인지 외부의 시간 임의 변경으로 대실 중이고 21시에 끝난다는 겁니다. 순간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냥 나가려는데, 직원 분이 정말 죄송하다고 다른 방을 잡아주셨네요. 분명 그 방도 예약이 있었을텐데 조정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었습니다. 피곤한 와중에 표정이 좋지 않았던 것 같아, 죄송하기도 하고요. 덕분에 깨끗하고 좋은 방에서 푹 쉬었습니다. 다음주에 또 청주에 가는데 이번에도 숙소는 딕셔너리로 할것 같습니다.담배냄새도 전혀 안나고, 깔끔하고, 가격대비 효율을 따져도 이곳만한 곳이 없어, 청주에서 숙소 구하시는 분들이 이 후기를 보고 딕셔너리로 오시라고 딱 말씀 드리고 싶네요.그리고 다시 한번, 그 때 직원분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