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두바퀴 게스트하우스

알베르게 같았습니다ㅎㅎ 하이라이트는 지하벙커 사장님의 아지트 같은 느낌이 었습니다 ㅎ굉장히 유니크한 게스트하우스 !!

보통 미루고 미루다 후기를 잘 안남기게되는 편인데 꼭 써야겠다 싶었어요! 별 고민 안하고 싸고 위치 좋길래 예약했는데 매우 만족했습니당 숙소 건물은 좀 오래된 느낌은 있지만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잘 꾸며져 있어요 위치도 딱 경주 시내라 근처 문화재들도 가깝고 황리단길도 가깝고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외곽쪽으로 나가기도 편했어요 지하 휴게실에 빈백이나 테이블들 같이 앉아 쉴 수 있게 잘 되어 있고 보드게임, 만화책 같이 시간 보낼 수 있는 것들도 많이 있어요 코로나로 상가가 일찍 닫아서 걱정이였는데 휴게 공간이 잘 되어있으니 간단하게 시켜서나 사와서 해결하기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사장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잘 알던 삼촌느낌이라 내적친밀감 오지게 쌓고 혼자 간 여행이였는데도 너무 잘 놀다 왔어요 만약 다음에 또 경주 갈 일이 있다면 망설임 없이 다시 이곳으로 예약할 것 같아요 감사했습니다!

객실은 습했고 이불은 겨울이불인건지 덮으면 덥고 벗으면 에어컨 때문에 추웠어요. 그리고 모기가 굉장히 많아서 밤잠 설치다 6시에 일어나서 그냥 퇴실했어요. 그리고 세면도구는 그렇다쳐도 샴푸 바디워시 로션같은 거 일절없고 비누, 드라이기만 있으니 참고하세요. 사장님은 친절하셨습니다. 위치도 좋아요. 예민한 사람은 쓰지말라고 리뷰남긴건데 사장님께서 과민반응 하시네요. 그리고 방에 모기약 없었습니다.

진정한 게스트하우스라고 생각됩니다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시구여 사장님께서 선물 받은 보드카를 같이 한잔하자고 하시면서 주셨는데 너무 좋았어요!! 영어를 잘 못해서 외국인 분들과 대화가 유창하진 않았지만 제가 알아들을 수 있도록 천천히 말도 해주시고 혼자 떠나는 첫 여행이었지만 제겐 큰 추억이 되었어요! 이곳을 이용하실 분들은 한국식이 아닌 해외에 있을법한 분위기와 시설입니다 혼자 깨끗하게 편한곳에서 자고 싶은분들은 호텔이 좋을것 같아요! 숙소 특성상 샤워용품이 구비가 안되어있어요 치약과 비누 수건 한장(수건은 필요하면 더 주심) 개인 세면용품을 챙겨가시길 추천하며 편의점에서 츄르 한봉지 사가세요 고양이가 너무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 냥냥냥 하면서 먹네요~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이 모이는 만큼 서로의 문화와 방식을 이해해줘야 합니다ㅎㅎ 그러면 또하나의 추억을 만들 수 있어용ㅎㅎ 저에게는 정말 좋은 숙소였고 경주의 체험을 다 하지 못해서 경주를 또 갈건데 그때도 이곳 두바퀴 게스트 하우스를 이용할 예정입니다ㅎㅎ 사장님 언제갈진 미정이지만 빠른시일내에 함 더 봬요 그땐 저도 양주하나 챙겨갈게요!ㅎㅎ

타지역에서 놀러온 친구가 좀 색다른 경험을 하고 싶다고 해서 예약하게 되었는데 친구도 저도 매우 만족했습니다.가격도 저렴하고 침구도 푹신하고 화장실이나 객실도 깔끔해서 쾌적했네요.외국인 백패커 분들이 전체 투숙객의 8할은 되어 보이더라구요.여러국가의 다양한 사람들과 쉽게 대화의 물꼬를 틀 수 있다는 것 역시 이 숙소의 좋은 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친구도 이런 부분이 제일 좋았다고 하네요.일반적인 호텔에서 시작하는 여정이 지루하신 분들께는 최고의 숙소일듯 합니다.

백패커를 위한 최고의 게스트하우스!당연히 호텔 같은 시설은 아니지만 쾌적하고 좋았어요~위치도 경주역/버스터미널과 가깝고, 주변 먹거리/볼거리 추천도 준비되있어서 구경다니기 좋아요~무엇보다 한국식 게하가 아니라, 여행자들끼리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라, 국내지만 여행감성 제대로 느끼고 왔습니다~

건물외관에 비해 내부는 깨끗했으며, 2인실 별도 화장실은 좋았습니다.외국인들이 대부분이라 이색경험은 덤이구여직원들도 외국인이었습니다. 추천합니다

사장님 너무 친절하시고 재밌게 놀 수 있는 공간, 조식제공, 객실은 무엇보다 아늑하고 좋았습니다! 완벽한 경주여행이었습니다!

해외 다양한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다면 강력추천!객실은 리모델링 하고 있어서 나름 깔끔하네요!

직원분 친절하셨고, 사장님은 못뵌게 조금 아쉽네요.외국 숙박객들 정말 많았고, 그런 분위기를 원하시는분들은 정말 강추드려요. 사장님 후기 답변에 자부심이 느껴져 기대감이 있었어요.방은 생각보다 작았고, 별거 없었지만, 청소 잘되어 있었고, 침구 깨끗하고 에어컨 상태좋았어요. 가격을 생각한다면 훌륭하다고 봐요 ^^게하는 첨인데 공동주방, 공동 휴게실 신경 많이 쓰신게 보이는 그런곳 이었어요. 단기든 장기든 머무르는데 참 괜찮은 곳이라 생각해요. 조식도 제공해 주시고,여유만 생긴다면 길게 오고 싶은 곳이에요.(너무 좋은점만 쓴거 같아 몇글 더하자면 관리하시는 분도 모르시진 않겠지만, 지하실 물 흐르는것은 보수가 필요해보이고. 그 때문인지 곰팡이냄새가 심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