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베드룸에 묵었는데 뷰가 안 좋은 것과 보일러에서 소리나는 것 빼고 다 만족했습니다! (설정 온도가 되면 보일러가 꺼지고 추워지면 다시 켜졌는데 꺼지고 켜질 때 삑 소리가 계속 나서 이어캡 꽂고 잤어용 이 부분만 개선해주시면 재방문의사 만땅입니당) 방은 따뜻, 아늑하고 침대는 편안하고 화장실은 깨끗합니다! 비 오는 날이었는데 직원분도 정말 친절하셔서 우울한 기분이 싹 사라졌어용ㅎㅎ 조식으로 나온 시리얼과 토스트도 잘 먹었습니다~! 동문시장 바로 옆에 위치해서 심심하다 싶으면 시장 구경하고 맛있는 거 먹기 좋구요 공항에서 버스 타고 20분도 안 걸려서 저녁 늦게 제주 오시거나 아침 일찍 비행기 타야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아 셔워기가 고정되어있어서 조금 불편할 수도 있는데 저는 괜찮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