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처음 다른 분들 후기를 보고 예약을 했었고 한 번 다녀온 이후 삼천포에 갈 때마다 소풍 예약을 하려고 하는데 요즘 너무 인기가 많아 예약하기가 힘이 드네요.이번 10월 1~3 연휴 기간에 삼천포로 레저 보트를 끌고 낚시를 가면서 미리 토요일 예약을 해두었고 10월 1일 낚시를 마치고 배를 끌고 소풍에 도착하니 사장님 나오셔서 배 댈 곳을 지정해 주셨는데, 제가 트레일러 운전이 서툴러서 시간이 많이 걸렸는데도 끝까지 친절하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소풍을 이용할 때면 항상 느끼는 건데 손님들이 가족 같은 분위기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사장님 직원 분들 친절하시고 손님 분들도 친절하셔서 같이 엘리베이터 이용하거나 아침 조식을 먹으면서 인사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이런 분위기가 쉽지 않은데 소풍에서는 자연스럽게 이런 분위기가 되는 것 같았습니다. 시설이며 비품이며 서비스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소풍,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