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아이 둘이랑 가족룸 이용했어요.바다 가까운게 가장 매리트여서 서프랩을 선택했어요.길만 건너면 바닷가에요. 관리받는 해수욕장은 좀 떨어져 있었지만 놀기에는 괜찮구요.주방에는 싱크대와 인덕션, 미니냉장고만 있다고 해서냄비 하나, 전기포트 가지고 가서 사용했어요.방에 있는 욕실은 온수가 나오지 않았지만 바다에서 놀고 1층 공용샤워장에서 따뜻하게 씻고 방으로 오니 방에 모래와 물이 떨어지지 않아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어요.날씨가 흐리고 비가 오락가락했지만 방에서 기상 확인하고 비가 그치면 바로 나가서 놀았어요.사장님이 바로 옆에 횟집을 추천해 주셨는데 매운탕과 어죽이 진짜 맛있어요!!우리집 아가들과 첫 바다여행이었는데 좋은 추억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