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배 예약때문에 잠만잘곳 찾다보니 가장 저렴한 숙소여서 예약했습니다. 길가에 덩그러니있어 편의시설은 차로 2~3분 정도 나가야하는 불편함 없고. 객실은 숙박시설 특유의 냄새가 조금 심해서 창문을 열고 잤습니다. 다행히 객실은 보일러도 돌아가는듯했고 전기장판도 구비해 놓으셔서 오히려 더웠고요.가장 아쉬운건 화장실 샤워기 수압이 너무 약했습니다. 온수는 나름 잘 나왔는데 나오기까지는 좀 걸리구요.1층에서 물을 땡겨오는지 세면대도 그렇고 수압이 약해 씻는거 불편한것 제외하면 가격대비 하루 잠만자고 오기는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