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공사 소음으로 강제 기상하고 싶으신 분들은 여기로 가세요. 더 깨끗하고 뷰 좋은 숙소가 널렸음에도 이 방을 선택한 이유는 싱글침대가 3개였기 때문입니다. 잠을 편하게 자고 싶어서요. 하지만 도저히 잠들 수 없을 정도로 공사 소음이 매우매우 큽니다.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의 소음이 절대절대 아닙니다. 프론트에 문의했으나 해당 호텔이 리모델링 중이어서 어쩔수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습니다. 아니 상식적으로 리모델링 중이면 손님을 받지 말던지, 아니면 손님이 퇴실하고 나서 공사를 하던지 해야하는 것 아닌가요? 그것도 아니면 사전에 고지를 하고 양해를 구하시던가요. 그럼 제가 예약 취소를 하던지 했을텐데요. 별 한개도 아깝고요. 푹 쉬고 싶어서 돈 주고 온 숙소인데 충분히 쉬지 못했고 굉장히 불만족스럽습니다. 너무 화가 나서 방 안에서 공사 소음을 녹취했습니다. 개인 블로그에 리뷰를 상세히 작성하려고요.이런식으로 영업하는게 최선이신지 묻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