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우

사장님이 친절하십니다좋은 시간 보내고 잘 쉬다가 갑니다

극성수기라 가격이 비싼 거는 감안했지만 금액은 상당히 비싸게 책정되어있는거 같아요. 방문해보니 방도 2개에 넓고 침대도 킹사이즈로 2개나 있는데 모든 방이 2인기준인 점이 약간 아쉬웠습니다. 펜션 이용자체를 4인기준으로 해도 방이 넓고도 남는데 말이죠. 그래도 내부 실내는 깨끗하고 깔끔하니 좋았어요~월풀스파도 잘 이용했구요. 다만 저희는 여자 5인이 갔는데 어메니티가 좀 부족해서 관리실장님한테 부탁드렸더니 약간 탐탁치 않아 하셔서 좀 당황했구요. 뭐 월풀에 다가 샴푸를 풀어서 쓴다나... 저희 그렇게 개념없는 사람들 아니고 주의사항 다 전달 받았는데 말이죠. 그리고 숯값에 불피우는 거 까지해서 추가금 2만원을 더 낸건데 본인 퇴근하셔야 된다고 7시에는 불을 못 피워주신다해서 저희가 피웠네요. 그 점에서 조금 불쾌했습니다.그리고 내부 컨디션에 비해 외부 개별 바베큐장은 조금 시설이 떨어졌어요. 그 점 조금 개선해주시면 훨씬 더 좋을 거 같습니다:) 그래도 침구도 깨끗하고 푹신해서 잘 쉬었습니다.

여러번 방문이지만 전 객실 독채에 방 내부에 있는 시설들도 너무 좋고 계속 나날이 더 좋아지는거 같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