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보다 일찍 도착했는데 다행히 저희가 예약한 날 다른 예약자분들이 안계셔서 1시간정도 일찍 체크인해주셔서 빠르게 계곡에서 놀 수 있었습니다!!커플글램핑 위치는 가족단위 글램핑 위치랑 살짝 떨어져있어서 조금 더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느낌이라 좋았습니다!바로 옆 계곡은 수심이 낮아서 발 담그고 멍때리기 좋았고, 살짝 올라가면 수심이 깊은 곳이 있어서 튜브 타고 놀 수 있었어요! 물도 맑아서 물고기 잡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덕분에 옆에서 기웃거리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벌레는 산 속이라 당연히 있었지만 생각했던것 만큼 많지는 않았어요아쉬웠던 점은 싱크대에서 물을 쓰면 화장실 배수구로 물이 역류해서,,,당황스러웠어요먹지도 않은 미역이 갑자기 화장실 바닥에 올라와서 깜짝놀랐습니다,,, 그거 말고는 다 만족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