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호 인접 등 관광지 접근성은 좋은 편. 주인 아주머니도 친절한 편이지만 비품 등 미비한 부분 요청시에는 너무 원론적이고 딱딱한 면이 있고 부정적이라 느껴졌음. 6인실은 찜질방 시설을 개조한 숙박시설이라 좀 올드하고, 욕실은 추우며, 온수가 나오기까지는 2~3분 물을 틀어놔야 하는데, 이마저도 끝까지 올려도 뜨거운 물은 안나옴. 샤워기 헤드가 거의 망가지기 직전이고, 노즐이 낡아서 물줄기가 이리저리 퍼져서 나옴.주방 식기중 냄비 등은 너무 낡아 우그러져있고 코팅도 다 벗겨져 있었음, 좋은 점은 방과 복층 공간이 개별난방이고 온도 설정이 자유롭게 가능케 해주셔서 따뜻하게 숙면을 할 수 있었음.또 합천 호수 전망이 멀리서 보이고, 객실 바깥 잔디정원 조경도 좋았음. 끝으로 명절 연휴 가격으로는 다소 저렴한 점도 좋았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