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냄새 가득했던 객실.. 욕실 구석 실리콘은 누가 쐈는지 덕지덕지 지저분 그 자체. 직업 특성 상, 전국을 각기 차량으로 이동을 하며 머물기에 트원실을 잡았는데도 차는 한대만 주차가 가능하단 곳.. 주차장 입구 밖, 담벼락 옆도 안 된단다.. 그럼 어디에 주차를 해야하냐 물으니 멀리 차량파손 책임 운운하며 어디든 알아서~ 더 어이가 없던것 예약 밀렸으니 환불해 줄테니 취소하고 다른 곳으로 가란다.. 와 진짜 살다살다 어이가 없어서 사장이냐 물으니 대단한 막내란다;; 천안 20일 일정 중, 1박만 하고 다른 곳으로 이동한 지금 편하게 누워 이 글을 쓴다. 어제 일을 생각하니 짜증이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