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스코멤버스라 벌레걱정 없어용.
중문 근처에요.(카멜리아힐,여미지식물원,주상절리등 관광지 접근 용이함)
감귤밭 뷰에요해돋이,해넘이 보긴 힘들어요.
시설이 노후하지만 애정어린관리에 깨끗한 느낌으로 잘 쉬었습니다.
몹시 친절하세요.
제가 8시면 주유소 영업끝나는지 모르고 주유등 들어오고 3-4군데 주유하고 가려고 헤매다 오링나서 길에 차세울뻔 했는데 이것저것 알려주시면서 조언해주셔서 마음에 위안이 되었어요.(다행히 숙소까지 몰고와서 아침에 주유소 열린곳(숙소와 5분거리) 있어서 무사히 주유했답니다.)
전날 멀쩡한 펜션에서 묵었지만 난방이 잘 안되어(전말 잔 펜션에 춥다고 여러번 말씀드렸는데ㅠ 온도를 안올려주셨는지 애가 콧물 감기 걸렸어요..) 고생했어서 8시쯤 난방미리 부탁드려도 되는지 여쭙으니 이미 전부터 난방해뒀었다며 얼른 오시라고, 숯불이용하실건지(6-8시는 무료, 이후는 유료) 체크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어요.(애가 고기를 잘 안먹어서 숯불은 안했어요, 다음엔 친구들이랑 같이가서 숯 이용해봐야겠어요 불판이랑 테이블이랑 너무 갬성 모락모락~)
숙소는 온풍기(벽걸이 에어컨모양 난방기) 돌아가서 들어가자마자 훈훈, 방향을 위로 하니 얼굴 건조해지지 않고 따뜻하니 좋았어요.
2층침대,더블침대 마다 전기장판있어 정말 따수웠어요. 더블침대만 이용했는데 정말 따뜻하게 잘 자서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할 수 있었답니다.
욕실이 작아서(비행기 기내화장실에서 씻는 격, 그것보단 좀 크고 관리도 잘 되어 깔끔!) 씻기 귀찮아서 세안만 하고 나왔습니다. 참고!
치약,샴푸,바디워시,수건 다 구비되어있었어요.
여자 돌 바람이 많아 삼다도라 불리는 제주 답게 제가 묵은날은 바람이 7-8 일 정도로 세게불어서 바람도 잘 느껴졌는데 차박캠핑느낌 지대루라 너무 좋았어요.
전기문제도 충전기 꼽는문제로 침실과 가까운곳에 있음 좋겠다 했는데 약 8군대정도 콘센트가 널널했어요.
제주오면 다음에 또 이용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