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주말마다 매주 다니는 가족으로써 주차,청결, 친절 이세가지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닙니다.
2시간걸려 구미여행 숙소를 라마다로 잡았습니다. 출발전 주말 주차장에 살짝 걱정했지만 외부지상 주차장도 크고 지하2층 타워주차에 suv입고도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조식도 간단하지만 딱 호불호 없는 먹을거리만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안내데스크를 통해 알게된 맥주 무제한에 이끌려간 14층 라운지어반에서 여러가지로 실망했습니다
1.준비전혀안됨.
(17시부터 오픈이나, 17시20분에 도착했지만 앉는 테이블마다 청소안되었다고 거절하는 탓에 테이블만 세번 옮겨 다님)
2.최악의 라마다 서빙 여직원과 친절한 조리실 여직원
(14층 어반근무하는 키큰 여직원의 말투가 귀찮다는 식의 응대. 테이블 인테리어소품을 아이가 혹시라도 파손될까봐 옆공간에 옮겨 두었는데 왜 껏냐고, 왜 이동시켰냐고 훈계하듯이 응대합니다. 기분좋은날 유지하고자 화를 참았습니다. 그에 반해 요리를 가져다준 키작은 여직원은 다정하고 상냥했습니다.)
3.호출시 대답없고, 카운터에 없음
키큰 서빙 여자에게 맥주리필시 5번크게 불러야 올정도이며. 맥주피처를 둘때도 큰소리를 내며 둡니다.
핸드폰 만지작하는것만 수차례 목격한것으로보아 핸드폰 보는것을 고객이 방해했다고 여겨집니다.
4. 신선하지 않은 요리상태
감바스는 먹을만 했습니다. 다만 감자튀김은 반도 못먹고, 아니 대여섯조각만 먹었습니다. 산패가 진행된듯한 기름냄새도 나고 일부 감자튀김은 짙은 갈색도 띠고 기름을 빼지않고 급하게 건져낸듯 보였습니다. 감자튀김을 워낙좋아하던 아이도 한개먹고 안먹길래 저와 아내가 먹어보니 그이유를 알겠더군요